에이피알, 홍콩 팝업서 매출 17억원···“중화권 입지 강화”

에이피알, 홍콩 팝업서 매출 17억원···“중화권 입지 강화”

이뉴스투데이 2024-10-22 15:23: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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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피알]
[사진=에이피알]

[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최근 홍콩에서 운영한 팝업 스토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6일까지 홍콩 침사추이에 위치한 쇼핑 명소 ‘K11 아트몰’에서 메디큐브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10일 동안 약 1만5000명의 현지 소비자가 방문했으며 약 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7일에는 홍콩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에이치케이티비몰’에 입점해 3일만에 약 1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8일과 10일에는 ‘에이치케이티비몰’을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2일간 누적 매출 약 6억8000만원을 달성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홍콩은 글로벌 인기 쇼핑 장소 중 하나이자 중화권 시장 역량 강화의 발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팝업 스토어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성과 등을 바탕으로 홍콩 내 입지는 물론 중화권 전체 입지 역시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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