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이어 노동자도?… 북한, 러시아 점령지 재건 작업 파견

군대 이어 노동자도?… 북한, 러시아 점령지 재건 작업 파견

머니S 2024-10-22 10:17:42 신고

3줄요약

북한이 러시아에 군대에 이어 노동자도 파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이 지난 6월19일 북한 평양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한 모습. /사진=로이터 북한이 러시아에 군대에 이어 노동자도 파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이 지난 6월19일 북한 평양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한 모습. /사진=로이터
북한이 러시아에 군대에 이어 노동자도 파견했다.

22일(현지시각)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북한 노동자들이 러시아가 임시 점령한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일부 건설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해당 작업에는 특정 방공망 구조물의 공학 장비 작업도 포함돼 있다고 전해졌다.

우크라이나군 특수작전부대 산하 민족저항센터(CNR)는 "비밀 정보원의 증언으로는 일부 북한 노동자들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점령한) 도네츠크 지역의 일부 시설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들은 대부분 러시아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로 임시 점령지에서 일정 기간 근무한 후 다시 러시아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CNR은 이번 북한 노동자 파견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간에 체결된 새로운 협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다만 아직 해당 주장에 대한 뒷받침할 증거는 확인되진 않았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