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오늘(22일) 축구 스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출연한 특별 영상 '경기장에서 소환사의 협곡까지'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손흥민이 축구 선수로서의 여정과 함께 2019년부터 즐겨온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손흥민은 평소 한국 서버에서 LoL을 즐기며, 정글 포지션의 챔피언인 리 신, 바이, 람머스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LoL을 플레이할 때 "순수한 재미"를 느낀다며 게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 속에서는 실제로 플레이어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되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손흥민은 LoL 이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나타냈다.
그는 "LoL 이스포츠의 팬으로서 LCK를 꾸준히 시청하고 있다"며, 특히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국제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두 선수의 공통점이 더욱 눈길을 끈다.
손흥민의 색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영상은 LoL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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