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 조손가정 지적장애 학생에게 학습 지원

바인그룹, 조손가정 지적장애 학생에게 학습 지원

비즈니스플러스 2024-10-21 22:33:37 신고

사진=바인그룹
사진=바인그룹

바인그룹은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 '동행'과 22번째 청소년 출연자 학습 지원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동행 474회 '아빠의 마지막 당부' 편에 출연한 조손가정의 중학생이다. 해당 편은 2년 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 역할을 하는 주완 군의 이야기를 다뤘다. 주완 군은 대장암과 수포성 각막병증으로 한쪽 눈이 안 보이는 할머니, 중증 지적장애 판정을 받은 동생 문영 양과 함께 살고 있다.

중학교 2학년인 문영 양은 지적장애로 인해 학습과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어 아동센터의 도움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아동센터 수업만으로는 학교 진도를 따라가기 힘들고 여건상 별도로 학원을 다니기 어려웠다. 이에 바인그룹은 계열사인 상상코칭의 국어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상상코칭의 김수련 선생은 "동행에 두 번째로 함께하게 됐다"며 "문영이와 만나보니 질문에 대한 답변도 잘하고 독해 능력도 옆에서 지도하니 잘 따라오는 것을 보고 긍정적인 발전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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