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11명의 주민들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21일 오전 9시 26분경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70대 A씨가 2도 화상을 입고, 50대 B씨가 연기를 흡입해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하면서 연기가 창문 밖으로 나와 이를 발견한 주민 11명은 아파트 밖으로 대피했다.
화재는 신고 접수 11분 만에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베란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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