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일정 "서스펜디드 뜻" 강우콜드·우천취소규정(기준) 삼성·기아

한국시리즈 일정 "서스펜디드 뜻" 강우콜드·우천취소규정(기준) 삼성·기아

뉴스앤북 2024-10-21 21:49:14 신고

2024 한국시리즈 일정 (사진=kbo)
2024 한국시리즈 일정 (사진=kbo)

[뉴스앤북 = 전우용 기자]

한국시리즈에서 1993년 이후 31년 만에 KIA 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가 맞붙는다. 

삼성은 2015년 이후 9년 만에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에 진출했다. 

2024 한국시리즈 기아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 1차전 경기가 21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되고 있다. 

삼성 김헌곤 솔로 홈런으로 1대0으로 삼성이 앞선 가운데 6회초 삼성라이온즈 공격상황에서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됐다. 

1차전은 강우콜드가 아닌 서스펜디드가 되면 다음날 치러지게 된다. 즉 2차전 전에 1차전에서 멈춰진 상황 그대로 똑같은 상황에서 진행된다. 

6회가 끝나고 우천으로 경기가 멈춰지면 강우콜드가 된다.

kbo는 서스펜디드 경기가 성립될 경우, 다음 날이 동일 대진이라면 그 날 경기 이전에 진행된다고 전했다. 

다음 날이 이동일이면 이동일에 경기를 진행한 후 전체 일정을 1일씩 순연한다. 다음 날이 시리즈 최종 경기이면 그 다음 날 또는 이동일에 경기를 치른 후 전체 일정을 1일씩 순연한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열리며,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편성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한다.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가 된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에는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개최된다.

한편, 박진감 감독은 경기 전 구자욱에 대해 "통증은 거의 없다. 몸 상태가 100% 아니지만 오늘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대타로 대기시킬 생각이다"며 "어떻게 될지 모르니 여차하면 원태인 카드까지 쓸 생각이다"고 밝혔다.  

선수단과 함께 한 구자욱은 경기 전 "주루 플레이를 할 정도로 호전된 상태는 아니다. 중요한 상황이라면 뛸 것이다. 내 무릎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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