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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겨울철 열 수송관 파손으로 증기가 누출하고 지역난방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를 가정해 이를 긴급 복구해 추가적인 사고를 막고 지역난방 공급을 재개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 과정에서 한난과 서울시, 송파경찰서 등의 협업 체계도 점검했다. 지역 주민도 훈련에 참가해 한난의 상시 대비 태세를 확인했다. 한난 강남지사는 이 지역 인근 다수 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훈련을 주재한 정용기 한난 사장은 “한난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상황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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