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KBL
KBL은 “공식지정병원 세종스포츠정형외과와 3년간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2024~2025시즌부터 2026~2027까지 3시즌 동안 KBL의 공식지정병원을 맡는다.
KBL은 “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스포츠 의학 중심 의료기관으로 진단부터 수술, 재활까지 ‘Return to play’를 실현하기 위해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특히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의 팀 닥터 출신 의료진과 프로스포츠 구단 출신 스태프들로 구성돼 스포츠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운동선수 부상 방지 노하우와 치료 등에 전문성을 지닌 스포츠 의학 전문 병원”이라고 밝혔다.
또 KBL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KBL 및 유소년 선수, 심판 등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파트너십을 통해 리그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한국 농구 미래 유소년 육성을 위한 부상 방지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 협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L은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 경기장 광고 권리와 매해 개최되는 KBL 시상식에서 ‘Play of the season’ 시상 권리를 제공한다.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도 함께할 예정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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