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시리즈 1차전이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기아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가 펼쳐진다.
2024 KBO 한국시리즈 1차전 팀을 승리로 이끌 양 팀의 선발 투수는
삼성 원태인 선수 vs KIA 네일 선수다.
기아타이거즈는 한국시리즈에서 1993년 이후 31년 만에 삼성라이온즈와 맞붙는다.
1993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은 해태에 2승1무4패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오는 21일 광주에서 열린다.
2024 한국시리즈 1~2차전은 광주, 3~4차전은 대구, 5~7차전까지 가면 광주에서 열린다.
기아는 2024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해 한국시리즈로 직행했고, 삼성은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LG와 경기에서 전적 3승 1패를 기록, 2015년 이후 9년 만에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에 진출했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열리며,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한다.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가 된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에는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개최된다.
서스펜디드 경기가 성립될 경우, 다음 날이 동일 대진이라면 그 날 경기 이전에 진행된다. 다음 날이 이동일이면 이동일에 경기를 진행한 후 전체 일정을 1일씩 순연한다. 다음 날이 시리즈 최종 경기이면 그 다음 날 또는 이동일에 경기를 치른 후 전체 일정을 1일씩 순연한다.
비디오판독은 정규 이닝 기준 한 팀당 2번까지 신청 가능하다. 정규 이닝에서 2번 모두 번복될 경우 해당 구단에게 추가 기회 1번이 부여되며, 연장전에 돌입하게 되면 구단 당 1번의 기회가 더 부여된다.
한편, 기상청은 2일 광주 전남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날씨예보했다.
예상 강수량(21~23일) 광주, 전라남도: 20~60mm(많은 곳 전남남해안 80mm 이상)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오늘(21일) 오후부터 내일(22일) 사이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특히,광주와 전남지역은 시간당 20~3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21일) 오전(09~12시)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12~18시)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 내일(22일)부터 모레(23일) 새벽(00~06시)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으나, 강원도와 충북, 전북동부, 경상권은 오전(06~12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21~23일)
- (수도권, 22일부터) 서울.인천.경기, (21~22일) 서해5도: 10~50mm
- (강원도, 22일부터) 강원도: 20~60mm
- (충청권, 22일부터) 충북: 20~60mm/ 대전.세종.충남: 10~50mm
- (전라권) 광주.전남: 20~60mm(많은 곳 전남남해안 80mm 이상)/ 전북: 10~60mm
- (경상권)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30~80mm(많은 곳 부산.울산.경남남해안 100mm 이상)
- (제주도) 제주도: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