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의 대선 승리 확률은 52%로 카멀라 해리스(42%)를 10%포인트 앞섰다. 지난 8월 이후 약 2개월여 만에 해리스를 역전한 것이다. 아울러 공화당이 민주당을 제치고 상·하원 모두에서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체는 "이번달 초까지만 해도 50% 안팎의 초박빙 구도를 유지했다"면서도 "최근 승리를 결정지을 경합주인 미시간·위스콘신주에서 상황이 급반전했다"고 전했다.
현재 해리스는 대선 결과를 좌우할 경합주 7곳 중 1곳 펜실베이니아주에서만 강세다. 나머지 경합주에선 트럼프가 근소한 차이로 해리스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상·하원 선거 결과 예측에서도 공화당의 승리를 점쳤다. 공화당이 장악할 확률은 상원에서 71%, 하원에서 54%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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