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8)가 안타까운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민재의 소속사 오렌지볼은 2024년 10월 21일 "김민재가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중국)에서 활동하던 2020년 5월 결혼했는데 이후 그는 2021년 유럽 무대에 도전, 페네르바체(튀르키예)와 나폴리(이탈리아)를 거쳐 지난해 여름 유럽 최고의 명문 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입단했습니다.
세계적인 명문 구단의 일원이 되고 축구대표팀에서도 핵심으로 활약하는 등 축구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김민재는 갑자기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김민재는 슬하에 딸 한 명이 있는데 그는 소속사를 통해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혼 심경을 전했습니다.
오렌지볼은 "김민재 선수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김민재 선수는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민재 아내 안지민은 누구?
한편 김민재 나이는 1996년 생으로 올해 29살이며, 2020년 비연예인 와이프 안지민 씨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습니다. 과거 김민재는 와이프에 대해 줄곧 예쁘고 성격이 좋다며 수줍게 말했었고 실제로 부인 얼굴 사진이 공개되자 미모가 화제가 됐습니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생활할 당시에는 언론 매체 ‘칼치오 나폴리’가 김민재가 아내와 함께 나폴리 내 일식당에서 초밥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며 경기장 밖 사생활까지 보도할 정도였습니다. 김민재와 아내의 일거수일투족이 보도될 만큼 이탈리아 나폴리 내에서 그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김민재 아내 나이는 1996년 생으로 동갑이며, 직업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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