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시리즈 일정과 경기장 날씨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이 시작된다.
이날 경기 시작 4시간여 전인 오후 2시 40분쯤 한국시리즈 티켓 1만 9300석이 모두 팔리면서 인기를 실감케했다.
그러나 오늘과 내일 경기 비 예보가 있어 우천취소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
광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시간당 1~2mm 정도 강수량이 22일 오전까지 이어진다. 당초 오후 5시부터 광주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기상 변화에 따라 늦춰졌다.
경기 중단이나 우천 취소는 별도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고 현장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만약 경기가 취소되면 한국시리즈 일정은 하루씩 순연된다.
한편, 한국시리즈 일정은 21일부터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1, 2, 5, 6, 7차전은 21~22일, 27~29일에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며, 3, 4차전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오는 24~25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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