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김장철 물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체 물가는 안정세이지만, 김장재료 등 국민이 체감하는 생활물가는 여전히 높다"며 "수급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2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가을배추 재배 면적이 평년보다 감소한 상황에서 김장 성수기인 다음 달 중하순 수급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다음 주 중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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