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2024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의 일환으로 금천구와 함께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웨이 임직원과 금천구민 가족 자원봉사단 약 60여명이 안양천 다목적광장, 금천한교 등 안양천 일대 1.8㎞를 걸으며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병, 음료 캔, 봉지 등 쓰레기 55㎏를 수거해 분리 및 재활용했다.
코웨이는 쿵야 레스토랑즈 캐릭터가 그려진 굿즈와 푸드트럭을 준비해 봉사활동에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자원봉사단 전원에게 플로깅 굿즈를 증정했으며, 리버 플로깅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를 반납하면 푸드트럭에서 간식과 따뜻한 음료를 제공했다.
코웨이는 임직원의 환경 보호 참여를 이끌기 위해 사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리버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어디서든 쓰레기를 수거하고 사진으로 참여를 인증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으로 3년째 고객·임직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ESG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4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은 물이 있는 곳 주변에서 달리기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행사다. 올해 캠페인은 17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에 참가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