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다 이신영 “첫판은 가볍게” 나란히 2차예선 안착…조예은 김도경도 합류[LPBA 5차전]

히다 이신영 “첫판은 가볍게” 나란히 2차예선 안착…조예은 김도경도 합류[LPBA 5차전]

MK빌리어드 2024-10-21 09:25:29 신고

3줄요약
20일 ‘휴온스챔피언십’ 1차예선
히다 20:13 이선영, 이신영 16:8 김안나
권발해 전지우 전애린 김채연도 2차예선行
1히다와 이신영이 LPBA 5차전 첫 판을 가볍게 통과한 가운데, 조예은 김도경 권발해 전지우도 2차예선에 합류했다.

히다 오리에(SK렌터카다이렉트)는 2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온스 LPBA챔피언십’ 첫날 1차예선(PPQ)전에서 이선영을 20:13(26이닝)으로 물리쳤다.

히다는 이선영을 맞아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점수를 쌓으며 15이닝까지 14:5로 넉넉히 앞섰고, 후반에도 계속해서 주도권을 유지하며 26이닝 째 20:13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이신영(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은 김안나를 16:8(27이닝)로 손쉽게 제압했다. 이신영은 김안나가 초반 15이닝 연속 공타에 빠진 사이 6:0으로 앞서나갔고, 후반부에 공격력을 끌어올리며 낙승을 거뒀다.

또한 각각 오혜인, 이윤애를 제압한 조예은(SK렌터카)과 김도경(웰컴저축은행웰컴피닉스)을 비롯, 권발해(에스와이바자르) 전지우(하이원위너스) 전애린 김채연 최연주도 2차예선에 올랐다.

반면 장가연(에스와이)은 최선영에 덜미를 잡히며 지난시즌 LPBA 데뷔 이후 처음으로 1차예선부터 고배를 마시게 됐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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