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이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파72)에서 열린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상인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공식 골프 대회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는 한국경제TV와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주관했다. 박보겸이 대회를 우승했다.
상인그룹은 프로암과 본 대회에서 ‘상상인 존(ZONE)’ 기부 이벤트를 열고 ESG 경영활동을 진행했다. 상상인그룹은 경기장 내 4번홀 지점에 지름 15m의 원으로 구성된 ‘상상인 존(ZONE)’을 만들었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티샷이 해당 지점에 떨어지면 3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전동 휠체어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상상인그룹은 프로암 대회(10대)를 포함해 총 72대의 맞춤형 전동 휠체어를 기부하게 됐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KLPGA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골프라는 스포츠의 재미를 선사한 동시에 휠체어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맞춤형 전동 휠체어를 선물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고 앞으로 많은 분들이 나눔과 동행이 필요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