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트 나이트: 에르난데스 vs 페레이라, 미들급 격돌

UFC 파이트 나이트: 에르난데스 vs 페레이라, 미들급 격돌

인디뉴스 2024-10-20 18:00:00 신고

3줄요약

 

UFC 미들급 랭킹 13위 앤서니 에르난데스(30, 미국)와 14위 미첼 페레이라(브라질)가 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에르난데스 vs 페레이라' 메인이벤트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파이터는 하루 전 진행된 계체량에서 나란히 185.5파운드를 기록하며 규정 체중을 정확히 맞췄다. 이번 메인이벤트는 두 선수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로, 미들급 상위 랭킹 진입을 위해 절대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이 될 전망이다.

에르난데스는 최근 5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주짓수와 레슬링 능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경기를 펼쳐왔다. 반면 페레이라는 UFC 웰터급에서 미들급으로 전향한 이후에도 성공적인 전적을 쌓아가고 있다. 그의 화려한 기술과 파워풀한 타격은 이번 대결의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메인 카드 라인업, 다양한 체급의 흥미진진한 매치업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는 메인이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급에서 흥미로운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메인 카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기 중 하나는 밴텀급 대결인 롭 폰트(135.5)와 카일러 필립스(135.5)의 매치다. 랭킹 10위 폰트와 12위 필립스의 맞대결은 두 선수 모두 톱10 내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기회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폰트는 최근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며, 필립스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이외에도 플라이급에서는 찰스 존슨(126)과 수무다얼지(126)가 맞붙는다. 두 파이터는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타격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스타일로, 팬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밴텀급 경기에서는 제이크 해들리(135.5)가 캐머론 스마더맨(135.5)과 격돌하며, 페더급에서는 대런 엘킨스(144.5)와 대니얼 피네다(145.5)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메인 카드의 다양한 매치업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선수들이 맞붙으며 UFC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체급별 다양한 기술과 전략이 어우러져 팬들에게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언더카드 라인업, 새로운 얼굴들의 도전

언더카드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으는 매치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플라이급에서는 마테우스 니콜라우(125.5)와 아수 알마바예프(125.5)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두 파이터 모두 강력한 그래플링 능력을 갖춘 선수들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이번 경기를 통해 플라이급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밴텀급에서는 브래드 카토나(135.5)와 제앙 마츠모토(135.5)가 격돌한다. 카토나는 탄탄한 경기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마츠모토 역시 빠르고 기술적인 파이팅 스타일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여성 밴텀급에서는 조셀린 에드워즈(*139)와 타미레스 비달(135.5)이 맞붙으며, 조셀린은 계체에서 초과 체중으로 이슈가 되었지만 이번 경기에서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성 스트로급에서는 제시카 페네(115.5)와 엘리스 리드(115)의 대결, 그리고 멜리사 마르티네스(115.5)와 앨리스 애덜린(115)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두 경기는 모두 빠른 템포와 기술적인 대결로 펼쳐질 것으로 보이며, 헤비급에서는 오스틴 레인(251)과 로벨리스 데스파이녜(264)의 대결이 준비되어 있다. 이 경기는 묵직한 타격과 한 방이 있는 경기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 체급의 향방, 선수들의 승부욕이 불타오를 UFC 파이트 나이트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 에르난데스 vs 페레이라'는 미들급 상위권 진입을 노리는 두 파이터의 치열한 맞대결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인이벤트뿐만 아니라 밴텀급, 플라이급, 페더급 등 다양한 체급에서 흥미로운 대결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각의 경기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수들은 각자 자신의 위치를 지키거나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