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23)이 2경기 연속골을 뽑으며 자신의 주가를 드높였다.
PSG는 20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펼쳐진 스트라스부르와의 2024-2025 프랑스 리그1(1부) 8라운드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벤치에서 출발한 이강인은 후반 13분 마르코 아센시오 대신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그는 팀이 3-1로 리드하던 후반 45분 쐐기골을 뽑았다. 2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4호골이다.
이로써 이강인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기록한 3골 기록을 넘어섰다. 자신의 리그1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달성했다.
PSG는 이날 스트라스부르전 승리로 개막 후 8경기 무패(6승 2무·승점 20·골 득실 +17)를 달렸다. AS모나코(6승 2무·골 득실 +10)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선두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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