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선두' 울산, 2위 김천과 0-0 무승부… 승점 5 차이 유지

'K리그1 선두' 울산, 2위 김천과 0-0 무승부… 승점 5 차이 유지

한스경제 2024-10-19 23:1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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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HD가 김천 상무와 1, 2위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울산은 1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A 첫판인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천과 0-0으로 비겼다.

양 팀은 승점 1씩을 나눠 가졌다. 선두(18승 8무 8패·승점 62) 울산과 2위(16승 9무 9패·승점 57) 김천의 승점 차이는 여전히 5다.

파이널B 첫판으로 성사된 강등권 맞대결에서는 대전 하나시티즌이 웃었다. 대전은 전북 현대와 원정 경기에서 김준범의 멀티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 김준범(왼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 김준범(왼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대전은 10위(9승 11무 14패·승점 38)로 올라섰다. 반면 전북은 이날 패배로 11위(9승 10무 15패·승점 37)로 내려앉았다.

 K리그1은 12위가 K리그2(2부)로 바로 강등된다. 10, 11위는 K리그2 팀들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현재 잔류 마지노선인 9위(9승 12무 13패·승점 39) 대구FC와 대전의 승점 차이는 1에 불과하다.

최하위(7승 11무 16패·승점 32) 인천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제주 유나이티드에 1-2로 지면서 3연패에 빠졌다. 다이렉트로 강등되는 12위에 머물러 있는 인천과 11위 전북의 승점 차이는 5다.

제주는 2연승을 달리면서 14승 2무 18패 승점 44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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