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반 다이크 후계자입니다’ 뉴캐슬 러브콜 뿌리치고 리버풀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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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반 다이크 후계자입니다’ 뉴캐슬 러브콜 뿌리치고 리버풀 원한다

인터풋볼 2024-10-19 14:50: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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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트랜스퍼
사진 = 트랜스퍼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마크 게히가 리버풀 이적을 선호한다는 주장이다.

게히는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 센터백이다. 첼시 유스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떡잎이 남달라고, 프로 데뷔전도 첼시에서 치렀으나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활약한 건 스완지 시티였다. 스완지로 이적해 2019-20시즌 소속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도 이끌었고, 다음 해에도 리그 40경기를 출전하며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입성으로 이어졌다.

팰리스가 관심을 보였고, 게히는 곧바로 이적했다. 이후로 팰리스의 간판 수비수로 떠오르면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182cm로 신장은 작지만 뛰어난 수비 능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나 이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하여 주전으로 기용되면서 그의 주가는 더욱 높아졌다.

가장 짙게 연결되는 팀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번 시즌을 앞두고 뉴캐슬은 게히 영입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하지만 팰리스는 게히를 절대 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이었고, 이적이 이루어지지는 못했다.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팰리스는 뉴캐슬의 제안 3번을 모두 거절했다. 가장 높은 금액의 제안은 6,500만 파운드(1,160억)였는데 더 높은 금액(8,000만 파운드, 1,420억)을 요구하면서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실패했지만, 1월 겨울 이적시장에 다시금 시도할 전망이다.

 

하지만 선수 본인은 리버풀을 선호한다. 영국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간) “뉴캐슬은 게히 영입을 다시 시도할 준비가 되었으나 게히는 실제로 리버풀 이적을 더 선호한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로서도 좋은 일이다. 버질 반 다이크의 계약 기간 만료가 다가오고 있고, 나이를 고려하면 슬슬 장기적인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게히는 안성맞춤이다. 2000년생으로 나이도 젊고 프리미어리그 경험도 충분하다.

문제는 리버풀이 팰리스가 요구하는 이적료를 충족시킬 수 있냐는 점이다. 매체는 “리버풀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팰리스가 요구하는 8,000만 파운드(1,420억)를 지불할 의향이 없다. 시즌이 끝난 뒤 여름 이적시장까지 기다리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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