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惡天候)가 누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까.
라이너스도 강풍과 비로 인해 경기를 마치지 못하고 일몰로 순연된 가운데 첫날 61타를 몰아친 테일러 펀드리스(캐나다)가 선두를 유지했다.
라운드가 끝나봐야 결정이 나겠지만 김주형은 이날 타수를 1타 잃어 1타 차로 컷탈락 위기에 몰렸다.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7255)에서 열린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700만달러, 우승상금 126만 달러) 2라운드.
이경훈은 4개홀을 돌아 합계 4언더파로 전날 공동 23위에서 공동 36위로 밀려났다.
김주형은 라운드를 마치고 1타를 잃어 합계 1언더파 141타로 본선진출이 희박하다.
펀드리스는 6번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10언더파로 7개홀을 돌며 2타를 줄이 리코 호이(필리핀)를 1타 차로 제치고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다.
첫날 64타를 친 재미교포 더그 김(김샛별)은 이날 1타를 줄여 선두와 2타 차로 경기를 마친 J.J. 스푼(미국), 데이비스 톰슨(미국), 커트 기타야마(미국), J.T 포스턴(미국) 등과 공동 3위에 올랐다.
리키 파울러(미국)는 6번홀까지 합계 6언더파로 개리 우들랜드(미국),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등과 공공 16위를 달리고 있다.
JTBC골프&스포츠는 20일 오전 5시45분부터 잔여경기 및 3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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