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티켓도 모두 팔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PS) PO 4차전 입장권 2만3750장이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당초 PO 4차전은 18일 오후 6시30분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우천 취소됐다.
이날 매진으로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이어온 포스트시즌 연속 경기 매진은 '16'으로 늘었다. 올해 가을 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두 경기, 준플레이오프 5경기, 그리고 PO 4경기를 합쳐 11경기 누적 관중은 24만8550명이다.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은 100억원을 돌파했다. 역대 PS 입장 수입 최고액은 2012년 15경기에서 벌어들인 103억9222만6000원이다.
Copyright ⓒ 뉴스앤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