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개최…"저소득층 자립 징검다리"

강남구,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개최…"저소득층 자립 징검다리"

아시아투데이 2023-12-20 18:03: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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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회 표창장 수여/강남구

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지난 18일 강남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17개 자활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지난 7월 만두·분식전문점 몽땅만두, 11월 한식뷔페식당 더드림한상 등 신규 자활근로사업단을 개소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200여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구의 자활사업은 다양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보건복지부 전국 지역자활센터 지역 특화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업단은 독거 어르신 무료급식 제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등 지역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공익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일에는 SRT고속철도 전문기업인 SR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한 해 동안 자활사업에 참여한 분들이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참여자들의 근로 의욕과 능력을 높이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자활사업이 참여자들의 자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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