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컨 배후단지 전경./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
이번 서'컨'배후단지는 지난 2019년 웅동 1단계 4차 부지 이후 약 4년 만에 공급되는 항만배후단지로 업계의 높은 관심속에 입찰이 진행돼 지난 12월 11일 사업계획서 접수 결과 A구역 4대 1, B구역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사는 정부지침과 관련규정에 따라 12월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능력, 외국화물 및 부가가치 물류 실적과 계획, 고용실적 및 계획, 안전사고예방 및 대응계획, 건설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득점을 획득한 이들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홍성준 BPA 운영본부장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남'컨'배후단지에 대한 입주기업 선정도 내년 6월 준공 이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이 부산항의 새로운 물동량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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