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혜주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일본에서 팬미팅과 디너쇼를 개최한다.
동생인 배우 박유환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년 2월 도쿄 하네다에서 박유천의 데뷔 20주년 기념 디너쇼를 개최한다"며 포스터 사진을 올려 화제를 끌었다.
총 4회차로 진행되는 팬미팅 티켓 가격은 엔화로 2만 3000엔, 한화로 약 21만 원에 달한다. 2회차로 진행되는 디너쇼 티켓은 무려 5만 엔으로 한화 46만 원에 호가한다.
박유천은 최근 국세청에서 4억 체납자로 인적 사항이 밝혀진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가 별도의 입장 표명 없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하자 뻔뻔한 행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한, 1년 이상 결혼 전체로 만나고 있는 태국 고위공직자 딸과의 결별설도 불거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유천은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하였지만, 2009년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해 탈퇴했다.
이후 2016년 성 추문 사건, 2019년에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되는 등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사실상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kh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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