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온라인 액세서리 구매 가능 ‘엑스트라 샵’ 오픈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폴스타코리아가 온라인에서 폴스타 차량의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는 '엑스트라 샵'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엑스트라 샵은 오프라인 매장이나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 차량의 기능이나 디자인을 향상시킬 수 있는 폴스타의 순정 액세서리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샵이다.

폴스타는 100% 온라인 판매 방식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데 이어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기간에도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는 온라인 액세서리 구매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해 'DTC(Direct To Customer)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매 가능한 품목은 스웨디시 골드 밸브 캡·플로어 매트·트렁크 매트·머드 플랩·로드 캐리어·가정용 충전 케이블 등이다. 와이퍼 블레이드·오토 삭은 추가될 예정이다. 설치 지침을 참고하거나 필요시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액세서리를 직접 설치·적용할 수 있다.

내년 1분기 도입 예정인 전동 토우바는 주문 시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배송지로 지정하면 해당 서비스센터에서 입고 일정 조율과 개별 안내를 통해 전동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폴스타코리아는 향후 지속적인 품목 확대 노력과 더불어 엑스트라 샵 전용 제품 도입도 검토 중이다.

한편 폴스타는 '폴스타 에디셔널즈 샵'도 운영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재활용 소재 사용 등 폴스타의 철학을 담은 의류·서적·아트 프린트·스케일 모델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굿즈를 비롯해 '케이크 마카 폴스타 에디션' 등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