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내년 2월 전국투어로 팬들 만난다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보컬리스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구성된 디바 최초 걸그룹 골든걸스가 내년 2월 전국투어 공연을 시작한다.

골든걸스는 2024년 2월 3일과 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울산, 수원, 성남, 고양, 일산, 창원 등 국내 12개 도시를 순회한다. 해외 공연도 추진 중이다.

골든걸스는 지난 10월부터 KBS에서 방송 중인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를 통해 결성되었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40년이 넘는 경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빛나는 실력과 열정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콘서트에서는 신곡과 방송에서 선보인 듀엣, 완전체 곡은 물론, 멤버들의 개개인의 히트곡도 새로운 편곡과 연출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열린 골든걸스 쇼케이스에서 박진영 프로듀서는 “콘서트는 원래 저의 목적이었다. 저의 꿈이 누나들의 콘서트가 매진되는 걸 보는 거다. 딱 거기까지 제 목표였다”고 밝혔다.

골든걸스의 전국투어 공연은 티켓 예매는 2024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