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차관 “저출산 문제, 국가 존립 위협…특단의 대책 발굴할 것”

복지차관 “저출산 문제, 국가 존립 위협…특단의 대책 발굴할 것”

데일리안 2023-12-20 14:5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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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기획단 저출산·고령사회분과 회의

인구정책기획단 저출산고령사회분과 점검회의.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모든 부처에서 저출산 극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현재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복지부는 20일 이 차관과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공동 주재로 인구정책기획단 저출산·고령사회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의 저출산 상황이 국가의 존립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임을 공유했다. 또 저출산 특단의 대책 발굴을 위해 전문가 연석 간담회, 청년가구 대상 시리즈 간담회(패밀리스토밍) 등 진행계획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는 저출산 대책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통계청에서는 저출산 통계지표 체계 구축 및 발표계획을 보고했다.

이 차관은 “현재의 저출산 상황은 국가의 존립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홍 상임위원은 “저출산, 고령화 심화라는 엄중한 인식하에 정부 부처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총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며 “저고위에서도 전문가, 경제계, 종교계 등 사회 각계각층과 만나 현 상황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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