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염정아 ‘크로스’, 내년 2월 개봉 확정

배우 황정민, 염정아 주연의 영화 ‘크로스’가 2024년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을 20일 공개했다.

영화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

올해 극장가 흥행 쌍끌이의 주역 ‘서울의 봄’ 황정민과 ‘밀수’ 염정아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전혜진과충무로 대표 씬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정만식이 합류해 극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한편 영화 ‘크로스’는 2024년 2월, 설 개봉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