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영화 모두 1위, 신혜선의 진가

드라마·영화 모두 1위, 신혜선의 진가

뉴스컬처 2023-12-20 14:24: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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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신혜선의 진가가 여기저기서 드러나고 있다.

신혜선이 '웰컴투 삼달리'와 '타겟'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영화 부분 1위를 동시에 석권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신혜선 '웰컴투 삼달리' '타겟'.
사진=신혜선 '웰컴투 삼달리' '타겟'.

신혜선 주연 '웰컴투 삼달리'는 개천을 지켜온 용 '조용필(지창욱)과 개천을 떠나 승천한 용 '조삼달'(신혜선)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고향에서 사랑을 찾는 이야기다. 20일 넷플릭스 대한민국 톱10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신혜선은 극 중 조삼달 역을 맡아 '신혜선이 곧 장르'인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다. 극 중 신혜선은 커리어를 위해 냉정한 마음으로 속마음을 숨겨왔던 조은혜부터 고향으로 돌아와 자신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조삼달까지 상반되는 캐릭터를 섬세하고 진솔한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영화 '타겟'은 넷플릭스 대한민국 톱10 영화 부분의 1위를 차지했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신혜선은 '웰컴투 삼달리'에서 보여준 응원할 수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씩씩함과는 180도 다른 '무색무취' 캐릭터 '수현'을 맡아 또 다른 열연을 펼쳤다. 전매특허인 현실 연기는 기본, 범죄자의 협박 수위마다 미세하게 다른 감정연기를 눈빛, 행동과 대사 하나하나에 담아 관객에게 전달한다.

이처럼 장르 불문,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을 공고히 만들어 나가는 신혜선이 보여줄 또 다른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웰컴투 삼달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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