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김희재의 팬들이 선행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는 20일 김희재의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희재의 팬클럽 회원들은 지난 12월 7일부터 15일까지 전국 8개 적십자 제빵나눔터에서 릴레이로 봉사활동을 펼쳐 빵 5천여 개와 국수 210타래를 직접 제작했으며, 음료 2,380개와 함께 취약계층과 인근의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2021년부터 지역별로 꾸준히 빵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희재와 희랑별'은 현재까지 27번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건전한 팬덤 문화를 보여주며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희재 팬클럽 관계자는 "연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으로 구워낸 빵과 음료를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역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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