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야한 얘기 해달라고 해.." 신동엽을 당황시킨 황당한 요구에 누리꾼들 경악

"길거리에서 야한 얘기 해달라고 해.." 신동엽을 당황시킨 황당한 요구에 누리꾼들 경악

뉴스클립 2023-12-20 10:53: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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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개그맨 신동엽이 길거리에서 팬에게 받은 황당한 요구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19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나 짠한형인데 살롱드립 개추 눌렀다 | EP.20 신동엽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신동엽 "팬이 길거리에서 알아보고는 야한 이야기 해달라고 해"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장도연은 신동엽에게 "선배님은 쉬실 때 가족분들이랑 시간을 많이 보내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신동엽은 "보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이 "사람들이 엄청 많이 알아보지 않냐"라고 묻자, 신동엽은 "나는 사람들이 반겨주고 인사해 주면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대신 이제 옛날에 김구라가 한창 막말하고 그럴 때 길거리에 가면 사람들이 '저한테 욕해주세요' 그랬다 하지 않냐. 근데 그거는 해줄 수 있지 않냐. 나는 가끔 맥락 없이 '야한 이야기 해주세요' 이런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도 "그런 건 좀 당황스러울 때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반겨주고 하는 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 않냐"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도연이 감자탕 집에서 겪은 황당한 일화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신동엽의 말을 들은 장도연은 과거 자신이 겪은 한 일화를 전했다.

장도연은 "예전에 20대 초반에 인지도가 거의 없었을 때의 일이다. 그래도 간혹 알아보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나래 선배랑 한창 개그 짜면서 감자탕 집에 갔다. 되게 묘했던 게 옆 테이블에서 감자탕 드시고 계시던 분들이 '재밌게 잘 보고 있다'라고 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분이 딱 봤을 때 느낌적으로 50대 정도 되어 보였다. 근데 두 분이 한참 드시다가 쪼인을 하자고 하더라. 거의 헌팅 느낌이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신동엽이 크게 웃으며 "헌팅 포차 아니었냐"라고 묻자, 장도연은 "헌팅 포차 아니고 그냥 감자탕 집이었다. 둘이 되게 어리둥절해서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이 "나래가 그냥 혼자 간 거냐"라고 농담을 건네자, 장도연은 당황하며 "아니다"라고 부정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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