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성과 논의·지속 협조 당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경제협력 관련 화상 면담을 실시했다.
추 부총리는 지난해 7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미 재무장관회의를 비롯, G20 재무장관회의 등 주요 국제회의 계기마다 양국 재무부 간 다양한 경제·금융 현안들을 논의해왔다.
특히,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양국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추 부총리는 자평했다. 나아가 옐런 장관과 미국 재무부 협조에 감사를 표시했다.
추 부총리는 “양국이 주요 경제·금융 의제에 있어 지속해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며 “내년 미국에서 예정인 한·미·일 재무장관회의가 3국 간 협력을 심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신당 창당 선언했다
- 두 아들 죽였는데…교도소서 男 6명에게 적극 구애받은 50대女
- U-20 4강·AG 우승·논란의 클린스만호, 다사다난했던 한국축구 [2023 스포츠 결산]
- 세월호 참사 7년 뒤 아들 사망 안 친모…3억원 국가 배상 받은 이유는? [디케의 눈물 150]
- 정당 '도덕성' 나락까지 떨군 '돈 문제'...반성커녕 당당한 그들 [정치의 밑바닥 ⑨]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