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최초 한글 조리서' 활용 '상화병' 출시

SPC삼립, '최초 한글 조리서' 활용 '상화병' 출시

비즈니스플러스 2023-12-20 09:55:45 신고

3줄요약
사진=SPC삼립
사진=SPC삼립

SPC삼립이 최초의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의 '상화법'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상화병' 3종은 음식디미방에 소개된 상화법(고전적 찐빵을 제조하는 방식)을 삼립호빵 제조 노하우를 담아 현대식으로 재해석했다. 

음식디미방은 1670년에 쓰인 최초의 한글 조리서로 조선시대 실제 만들던 음식의 조리법과 저장 발효식품 등이 소개됐다.

사진=SPC삼립
사진=SPC삼립

'서리가 하얗게 내린 것 같은 모양의 빵'을 뜻하는 상화병(霜花餠)은 막걸리 발효종과 탕종(밀가루와 물을 섞은 후 가열해 완성하는 밀가루 풀)을 넣어 쫀득한 식감과 풍미가 특징이다. 

담백한 통팥앙금을 넣은 '진 통단팥 상화병', 고구마 분말을 넣은 피에 달콤한 연유와 단팥 앙금을 넣은 '연 통단팥 상화병', 고소한 도토리 분말을 넣은 피에 크렌베리, 무화과, 호두, 아몬드를 넣어 달콤한  '꿀속견과 상화병' 3종이다. 

신제품은 쿠팡, 마켓컬리(오는 21일 입점)와 영양군 지역특산물 직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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