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이혼 후 첫 근황 보니?… "연말 분위기 물씬"

율희, 이혼 후 첫 근황 보니?… "연말 분위기 물씬"

머니S 2023-12-20 09:5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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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파경을 맞은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 전"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한 카페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혼 후 처음으로 공개한 근황 사진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율희는 지난 4일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 5년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율희와 최민환은 2017년 공개 열애 후 이듬해인 2018년 혼인신고 및 임신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이후 같은 해 5월 첫 아들을 얻었고 2020년 쌍둥이 딸을 낳았다.

이후 KBS 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2' 등에 출연하며 육아하는 모습을 보이며 대중들에게 응원을 받았지만 결국 이혼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아빠인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두 사람이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이혼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최민환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가족과 팀 멤버들 그리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정말 미안하다. 또한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율희 역시 "많은시간 노력하고 대화 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났지만 아이들의 엄마,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아이들은 많은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세 아이의 양육은 최민환이 맡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여러분들께서 응원해주신만큼 이 소식이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우실 것 같아 많은 걱정을 했다. 하지만 많은 대화끝에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내린 결코 쉽지많은 않았던 선택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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