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윤석이 이순신 장군으로 나선 '노량: 죽음의 바다'가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7시 기준 사전 예매량 32만444장을 기록하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 중이다.
이는 지난 해 '한산: 용의 출현'의 개봉 당일 오전 7시 기준 31만4,310장을 뛰어넘는 수치다. 이로써 '노량: 죽음의 바다'는 '명량', '한산: 용의 출현'까지 이순신 3부작 전편을 모두 뛰어넘는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한 만큼 9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 전 5일 동안 가파른 예매량 상승세를 보이며 뜨거운 입소문을 입증 중이다. 시사회를 통해 전세대 관객들의 호평을 얻으며 올겨울 꼭 봐야 할 영화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20일부터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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