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에서 벗어났다.
19일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가 지난 18일 지드래곤에 대한 마약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자신의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했던 지드래곤의 주장은 사실로 판명났다. 나아가 지드래곤이 경찰 조사 직후 SNS에 올렸던 '사필귀정'이라는 말을 입증한 셈이 됐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르 입건한 유흥업소 실장 A 씨의 주장을 토대로 지드래곤에 대한 수사를 펼쳤으나 간이시약 검사부터 체모 감정, 손발톱 감정까지 모두 음성 결과를 받았다.
또한 유일한 근거였던 A 씨가 진술을 번복하면서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를 벗게 됐다.
사진=허정민 기자
권구현 기자 nine@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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