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도 폭행"..경호원 '과잉진압' 논란 유명 보이그룹 누군데?(+푸바오, 갑질)

"팬도 폭행"..경호원 '과잉진압' 논란 유명 보이그룹 누군데?(+푸바오, 갑질)

투데이플로우 2023-12-19 15:04:48 신고

3줄요약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경호원의 '과잉 경호'가 논란이 되고 있다. / 출처 - KOZ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커뮤니티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경호원의 '과잉 경호'가 논란이 되고 있다. / 출처 - KOZ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커뮤니티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원이 팬들을 과잉 진압했다는 논란의 영상이 확산되자 소속사 측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12월 19일 보이넥스트도어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 측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경호원 과잉 진압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다.

발표된 '경호원 과잉 진압 논란' 사과문에 따르면 “지난 16일 칭다오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직접 피해를 입으신 분께는 별도로 사과의 말씀을 드렸으며, 사후 케어를 위해 심신의 건강과 소지 물품 이상 유무 등을 여쭙고 있다.해당 경호인력은 향후 당사 아티스트 현장에 배치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당사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호 인력에 대한 경호 가이드 및 교육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과잉 경호' 보이넥스트도어, "용역 깡패 고용했냐"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경호원의 '과잉 경호'가 논란이 되고 있다.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경호원의 '과잉 경호'가 논란이 되고 있다.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 칭다오 공항에서 한 경호원이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사진을 찍는 팬을 과도하게 밀치는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당시 공개된 사진 등에서 문제의 경호원은 공항에서 멤버들을 카메라로 찍고 있는 여성 팬을 강하게 밀쳤고, 이 여성 팬이 뒤로 넘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글쓴이는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저건 폭행이고 밀쳐지고 난 후 앞에 가던 사람들이 뒤돌아볼 정도면 큰 소리가 난 게 아닌가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KOZ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안녕하세요.

KOZ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6일 칭다오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직접 피해를 입으신 분께는 별도로 사과의 말씀을 드렸으며, 사후 케어를 위해 심신의 건강과 소지 물품 이상 유무 등을 여쭙고 있습니다. 해당 경호인력은 향후 당사 아티스트 현장에 배치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당사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호 인력에 대한 경호 가이드 및 교육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과잉 경호 논란' 보이넥스트도어, 푸바오 관람 '갑질논란'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경호원의 '과잉 경호'가 논란이 된 가운데, 푸바오 관람 '갑질논란'도 이어졌다.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경호원의 '과잉 경호'가 논란이 된 가운데, 푸바오 관람 '갑질논란'도 이어졌다.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폭행을 방불케하는 과잉 경호가 논란이 된 가운데 ‘푸바오’를 보러 간 여러 시민들에게 민폐를 끼친 사실도 밝혀졌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금 판다월드에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날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방문했다는 글 작성자 A씨는 자신에게 있었던 스토리를 전했.

그는 "연예인이 왔나. 무슨 스태프들이 줄 서기 입구 막고 여기를 비우라고 소리쳤다"며 "사람 줄도 못 서게 막고 있더라"고 주장했다.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경호원의 '과잉 경호'가 논란이 된 가운데, 푸바오 관람 '갑질논란'도 이어졌다.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경호원의 '과잉 경호'가 논란이 된 가운데, 푸바오 관람 '갑질논란'도 이어졌다.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연예인 무리가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가니 여기 판다 보려 줄 서 있는 사람 다 꿇고 따라가는 등 새치기를 했다. 우리에게는 푸바오가 연예인인데 황당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판다월드를 방문한 연예인은 보이넥스트도어다. 보이넥스트도어가 판다월드에 입장하는 과정에서 여러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쳤다는 목격담이 나온 것이다.

 

'과잉 경호' 보이넥스트도어, "판다월드 규정도 위반"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경호원의 '과잉 경호'가 논란이 된 가운데, 푸바오 관람 '갑질논란'도 이어졌다.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경호원의 '과잉 경호'가 논란이 된 가운데, 푸바오 관람 '갑질논란'도 이어졌다.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판다월드에 도착한 보이넥스트도어의 사진도 공개하면서 "판다월드 내부에서 음료수 반입금지라고 안내문에 크게 써있는데 규정도 어겼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음료 반입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판다월드 측 관계자의 과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판다월드에 방문한 A씨는 "연예인이라서 봐주는 건가 했는데 아니었다. 일반인 관람객도 커피 많이 들어있는데 캐스터분께서 제지 안 하더라"라며 "그대로 들고 들어가던데 이런 건 제지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좀 아쉽다"고 적었다.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경호원의 '과잉 경호'가 논란이 된 가운데, 푸바오 관람 '갑질논란'도 이어졌다.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경호원의 '과잉 경호'가 논란이 된 가운데, 푸바오 관람 '갑질논란'도 이어졌다.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이넥스트도어는 최근 경호원의 과잉 경호로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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