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경호 논란’ 보이넥스트도어 측 “팬에 직접 사과…경호 인력 재배치”

‘과잉 경호 논란’ 보이넥스트도어 측 “팬에 직접 사과…경호 인력 재배치”

브릿지경제 2023-12-19 13:45: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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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이넥스트도어 페이스북)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측이 최근 불거진 ‘과잉 경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9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난 16일 칭다오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직접 피해를 입으신 분께는 별도로 사과의 말씀을 드렸으며, 사후 케어를 위해 심신의 건강과 소지 물품 이상 유무 등을 여쭙고 있다”며 “해당 경호 인력은 향후 당사 아티스트 현장에 배치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호 인력에 대한 경호 가이드 및 교육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보이넥스트도어 측 경호원이 멤버들을 촬영하는 팬을 과도하게 밀치는 영상이 확산돼 ‘과잉 경호’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건 그냥 폭행인데”, “사람도 별로 없는데 저렇게 할 필요가 있나요?”, “누가봐도 짜증나서 밀치는거임”, “폭행 가해 영상? 병원비 카메라 값 물어줘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6인조 보이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5월 데뷔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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