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유진투자증권과 함께 신진작가 예술기념품 제작 지원

서울시립미술관, 유진투자증권과 함께 신진작가 예술기념품 제작 지원

컬처타임즈 2023-12-19 12:25: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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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모 작가의 예술기념품 ‘조명’ 사진(출처/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은 유진투자증권과 현대미술의 대중화 및 젊은 예술가 지원을 위해 '신진작가 예술기념품 제작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립미술관과 유진투자증권은 젊은 작가의 예술기념품 제작을 통해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현대미술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지난 9월부터 작가 발굴, 예술기념품 기획 및 제작 등 전 과정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작가 선정 및 예술작품으로 제작될 아이템을 기획·발굴하였고 유진투자증권은 예술기념품 제작비를 지원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상자로 선정된 권중모 작가는 1982년생으로, 한국의 전통 소재인 한지를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조명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낮에는 빛을 들이고 밤에는 빛을 발산하는 한옥의 창호에서 영감을 얻어 '한지를 활용한 조형물이자 조명'이라는 작가 특유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특히 작가는 지난 5월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에서 개최된 《매일, 예술》(5.31.~7.30.) 전시를 통해 한지의 물성과 특성을 탐구하여 개발한 접는 방식을 적용한 실험적이고 독보적인 조형성을 갖춘 조명과 조각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권중모 작가는 이달 초 예술기념품 '조명' 을 200개 한정으로 제작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해당 예술기념품을 현대미술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라는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권중모 작가의 ‘조명’ 예술기념품은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이것 역시 지도(THIS TOO, IS A MAP)》(9.21.~11.19.) 와 연계하여 3개월간 진행했던 '유진 아트체크인' 이벤트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 증정됐다.

서울시립미술관 최은주 관장은 “‘신진작가 예술기념품 제작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예술가의 작품 세계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유진투자증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술로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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