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경기 부천에서 운영되던 한 푸드트럭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기 부천소방서는 18일 오전 6시 53분경 부천시 중동에서 운영되던 푸드트럭에 폭발이 발생해 40대 직원과 10대 손님 등 2명이 얼굴 부위를 다쳤다고 밝혔다.
다친 2명은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푸드트럭에서는 음식을 조리하던 도중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솟구쳤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부탄가스 사용 부주의를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폭발 후 불길이 일었으나 곧바로 자체 진화됐다"며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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