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이어져

▲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영천시에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열기가 쉼 없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18일 골프존카운티청통(대표 서상현)에서 1,200만 원, ㈜영천엘리베이터(대표 이준호)에서 330만 원, KT텔레캅 대구ž경북본부(본부장 김중철)에서 300만 원 상당의 청소년 방한물품을 각각 기탁하며 나눔 열기를 이어가는데 동참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 및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에 처해 있는 소외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차가운 한파의 날씨를 녹이는 따뜻한 사랑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성 가득한 성금과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추위를 이기고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