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플러팅 장인' 덱스가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을 플러팅 파티로 물들인다.
29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이 MC 덱스의 열정이 느껴지는 티저 영상 공개와 베스트 커플 투표 오픈 소식을 알렸다.
먼저 '덱스 플러팅-연예대상미팅' 티저 영상에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 팀과의 첫 미팅 현장이 담긴다. 덱스는 "가문의 영광"이라며 "초짜가 벌써 이런 큰 자리에 올라도 되는 건지"라는 말로 MC를 맡게 된 감격스러운 마음을 밝힌다.
특히 신인상에 대한 기대를 부정하면서도 "다만 신인상이 욕심난다고 하면 딱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거니까"라고 말한다. '방송연예대상' MC만으로도 경사인데 신인상까지 받으면 겹경사라고 표현, "MBC한테 충성을 다해야 하는 입장으로서 잘해야죠 제가"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덱스는 "이번 연말 MBC 방송연예대상이면 Enough"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방송연예대상' 홈페이지에서는 베스트 커플 투표가 시작됐다.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이장우와 전현무, '놀면 뭐하니?' 이미주와 주우재,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과 추성훈, '전지적 참견 시점' 신기루와 이국주와 풍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기안84와 덱스와 빠니보틀까지 쟁쟁한 5개 팀이 후보로 오른 상황.
베스트 커플 투표는 18일부터 28일 자정까지이며 1인 1일 1회 투표 가능하고 복수 투표는 불가능하다. 투표 결과는 29일 생방송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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