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찰스♥한고운, 파경설 해명... 15년만에 근황까지

'동상이몽2' 찰스♥한고운, 파경설 해명... 15년만에 근황까지

금강일보 2023-12-19 10:15: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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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인 찰스가 아내와의 루머에 대해 해명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에 방송인 찰스가 3대 혼자남으로 등장했다.

찰스는 현재 화장실과 부엌이 겨우 딸린 원룸에 거주하고 있었다. 그는 "망한 거 아니냐고 오해하실 수 있는데, 절대 망한 건 아니다. 집이 5층에 있다. 하루에 2번만 왔다갔다하면 유산소 운동이 된다"고 웃었다.

이어 "아래층엔 장모님이 사신다. 건물 전체가 장모님 소유"라고 밝혔다.

아내와 아들에 대해서는 "아내는 지금 5년 차 제주살이를 하고 있다"며 "저희 아들이 펜싱을 하는데, 제주도에 아주 잘 챙겨주시는 감독님이 계셔서 운동을 배우러 갔다"고 설명했다.

또 김구라는 "찰스가 재벌 와이프하고 결혼했다는 소문도 파다 했다"라고 말하자 찰스는 "그런 소문은 처음 들었다"라고 전했다. VJ 출신 찰스는 과거 2008년 미스 춘향 출신 아내 한고운 씨와 깜짝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결혼 한 달 만에 파경설이 불거졌고 동시에 방송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아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찰스는 "제가 몸이 아팠다"라며 "급성 독성 간염에 걸렸다. 지금은 웃으면서 말하지만 투병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당시 찰스는 "황달도 오고 누가 내 몸에 개미 1만 마리를 풀어놓은 것 같은 가려움이 말초신경부터 왔다"라며 "계속 긁다 보니 화상이 생겨 피부가 까매졌다. 얼굴색도 황달을 넘어 흑달 수준이었고 색도 슈렉처럼 변해 거의 6개월을 앓았다. 병원에서도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더라. 간 약을 매일 먹고 수치가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상이몽2에 출연한 찰스는 결혼 2년 만인 2010년 아들을 안았고 현재 아내는 청소년 펜싱 국가대표로 발탁된 아들과 함께 제주 살이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찰스는 장모님 건물 옥탑방에서 혼자 살고 있으며, 10년차 패브릭 업체 CEO로 침구, 커튼, 블라인드 등을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찰스는 2005년 KMTV '크레이지 투'로 데뷔한 VJ 출신 모델 겸 방송인이다. 미스 춘향 출신 한고운씨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그는 결혼 직후 모든 활동을 중단해 파경설 등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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