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정 ❤︎' 신기웅, 2부 강등 1시즌만에 1부 복귀 유력

'오수정 ❤︎' 신기웅, 2부 강등 1시즌만에 1부 복귀 유력

빌리어즈 2023-12-19 10:12:28 신고

3줄요약
프로당구 PBA 드림투어 4차전 우승으로 강등 한 시즌 만에 1부 복귀를 확정한 신기웅. 사진=PBA 제공
프로당구 PBA 드림투어 4차전 우승으로 강등 한 시즌 만에 1부 복귀를 확정한 신기웅. 사진=PBA 제공

프로당구 PBA 투어에서 팀리거로 활약한 오수정의 남편 신기웅(41)이 강등 한 시즌 만에 1부 복귀를 눈앞에 뒀다.

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롬 PBA 드림투어 4차전’ 결승에서 신기웅은 'PBA 최연소 선수' 김영원(16)을 세트스코어 4-0(15:12, 15:3, 15:8, 15: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3점대의 애버리지를 기록하며 결승에 오른 결승에서도 애버리지 2.143을 기록하며 제대로 실력 발휘를 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우승상금 1000만원과 랭킹포인트 1만점을 추가한 신기웅은 시즌 랭킹 종전 41위(1000점)서 단숨에 4위(1만1000점)로 뛰어올라 시즌 15위까지 주어지는 23-24시즌 1부 투어 승격을 사실상 확정했다.

신기웅
신기웅

신기웅은 지난 2020-21시즌 챌린지투어(3부)서 데뷔해 드림투어(21-22), 1부(22-23)까지 착실히 올라섰다. 그러나 지난 시즌 90위에 그쳐 다시 드림투어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번 시즌 역시 지난 3개 투어에서 32강, 64강 등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으나 4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부 투어 복귀에 성공했다.

신기웅과 오수정. 사진=함상준(Life time photo)
신기웅과 오수정. 사진=함상준(Life time photo)

한편, 신기웅과 함께 PBA 프로 당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아내 오수정은 2020-21시즌 5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에서 첫 결승에 진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2021-22시즌에도 5차전 '에버콜라겐 챔피언십'에서 결승에 올라 두 번째 준우승을 차지해 지난 시즌 웰컴저축은행의 지명을 받고 PBA 팀리그에서 활약했다.

오수정은 이번 2023-24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도 4강까지 오르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사진=PBA, 함상준(Life time photo) 제공)

Copyright ⓒ 빌리어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