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영현, 조장혁의 'Love' 리메이크 음원 발매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그룹 빅마마의 멤버인 가수 이영현이 조장혁의 'Love'(러브)를 리메이크했다.

이영현은 19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만약에’ 프로젝트 두 번째 곡인 'Love'를 공개한다.

조장혁의 원곡 'Love'는 예쁘고 순수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사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영현은 ‘만약에‘ 프로젝트를 통해 'Love'에 표현된 사랑과 고백의 아름다운 감성을 따뜻하고 섬세한 보컬로 새롭게 리메이크했다.

앞서 이영현은 'Love' 발매 인사 영상에서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에 맞게 아름다운 클래시컬(classical)한 느낌으로 재편곡했다.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들어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만약에‘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26일부터 시작한 제이지스타 엔터테인먼트의 음원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만약에 이 명곡을 다른 목소리로 부른다면?' 이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대중이 사랑하는 명곡을 아티스트와 함께 리메이크해 기존 곡과는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영현은 '만약에' 프로젝트의 첫 곡인 '너에게'을 발매했다. '너에게'는 발매와 동시에 멜론 차트 HOT 100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