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900만 뚫은 '서울의 봄', 올해 韓영화 최장기간 1위 석권

[순위표] 900만 뚫은 '서울의 봄', 올해 韓영화 최장기간 1위 석권

조이뉴스24 2023-12-19 07:54: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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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서울의 봄'이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달성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지난 18일 하루동안 14만2,501명의 관객을 모으며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08만3,576명이다.

'서울의 봄'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황정민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

개봉 이후 단 한차례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서울의 봄'은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폭발적인 배우들의 열연으로 입소문을 생성했고, 개봉 27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추운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러한 '서울의 봄'의 흥행 열기는 '범죄도시3'(24일), '밀수'(14일) 등 2023년 개봉한 한국영화의 기록을 뛰어넘어 올해 박스오피스 1위 최장 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더 퍼스트 슬램덩크'(19일), '엘리멘탈'(18일) 등 2023년 개봉한 애니메이션의 기록까지 훨씬 뛰어넘는 수치로 극장가에 불어온 '서울의 봄' 신드롬을 몸소 느끼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더해 11월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며 유의미한 흥행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서울의 봄'은 조만간 천만 영화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신민아, 김해숙 주연의 '3일의 휴가'가 차지했다. 같은 날1만7,62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44만3,49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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