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올해의 영화배우 1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갤럽의 18일 발표에 따르면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영화 배우' 조사에서 마동석이 18.0%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4.6%의 이병헌, 3위는 11.1%의 송강호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69 명을 대상으로 집계됐다.
1위를 차지한 마동석은 올해 유일의 천만 영화 '범죄도시3'에서 활약했으며, 이병헌은 올 여름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했다. 3위인 송강호는 김지운 감독의 신작 '거미집'으로 칸국제영화제를 다녀왔다.
18일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영화를 예약한 '서울의 봄'은 황정민 4위, 정우성 7위를 배출했다. 또한 김혜수는 영화 '밀수'로 6위에 오르며 여성 배우로는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밀수'를 함께한 조인성(4.9%)이 8위, '달짝지근해: 7510' 유해진과 '1947 보스톤', '비공식작전' 하정우(이상 2.9%)가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사진=빅펀치엔터테인먼트
권구현 기자 nine@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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