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은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300억 불(한화 약 39조원)이 예상되며 내년 경상수지, 성장, 고용, 물가 등 거시지표가 더 나아질 거라 전망된다”며 “국민이 경제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분발할 것을 당부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또한 윤 대통령은 청년·취약계층의 주거, 교육, 복지에 대한 치밀한 지원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특히 한파가 몰아치는 동절기 취약계층에 대한 민생 지원을 빈틈없이 할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내년도 국정운영 관련해 부처 간 칸막이를 과감히 허물고 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하면서 이를 대통령실과 총리실에서 점검하고 관리할 것 당부했다.
한편 이날 주례회동은 올해 마지막 주례회동인 만큼, 평소와 달리 대통령실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 및 수석급 이상 참모들이 참석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