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원다정 기자] 컴포즈커피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연탄 7000여 장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컴포즈커피 임직원 약 40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6일 부산 동구 좌천동 일대와 대전 대덕구 덕암동 일대에서 동시 진행됐다. 컴포즈커피는 보다 더 많은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지역을 두 곳으로 나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총 40가구가 올 겨울에 사용할 연탄을 선물 받을 수 있었다.
컴포즈커피는 2021년에 이어 올해 1월에도 서울 구로구 수궁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을 하며 매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또 지난 8일에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발달센터를 찾아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와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연말연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며 주거 취약계층이 따듯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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